보고듣고쓰고2017. 1. 29. 14:38

번 애프터 리딩 -

코미디 / 조지 클루니, 프랜시즈 맥도먼드, 브래드 피트


성형수술을 해서 근사한 남자를 만나고픈 린다, 오지라퍼 바보 채드, 실직한 CIA요원 오스본, 천하의 바람둥이 해리, 해리와 바람피는 오스본의 부인 케이티. ㅎㅎ 등장인물들만 봐도 재미있음이 예상되는 영화.


★★★




마더스데이 -

코미디 드라마 / 제니퍼 애니스톤, 케이트 허드슨, 줄리아 로버츠


미국에서는 혹평을 받았다고 하지만 난 재밌게 봤다. 나이들었다는 증거인가... 문제는 언제나 누구에게나 생길 수 있다. 수용하고 소통하는게 좋았다.


★★★☆




아이엠 플래시 -

드라마 / 후지와라 타츠야, 마츠다 류헤이


사이비종교의 젊은 교주와 보디가드로 고용된 세명의 남자. 돈벌이를 제대로 못하는 아들이자 교주를 죽여버리려는 어머니. 기괴함을 더하는 평화롭고 밝은 화면.


★★★

Posted by mary404
보고듣고쓰고2017. 1. 29. 14:14

캡틴 아메리카:시빌 워 -

액션 / 크리스 에반스,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


스토리야 어찌되었든, 액션씬 만큼은 정말 고급지고 화려하다. 액션영화에서 '예쁨'을 느낄게 할 수 있다니. 그것도 대단.


★★★☆




몽키킹 히어로:손오공과 요괴왕의 대결 -

코미디 / 양자산, 진백림


중국 코미디에 적응이 안된다. 중국영화 자체에 적응이 안되기도 하지만. 여태 본 서유기 영화 중 가장 손오공다웠고 당승이 여유롭게 귀여운건 좋았다.


★☆ 




갤럭시 가도 -

코미디 / 카노리 신고, 아야세 하루카


다 망해가는 갤럭시가도 한켠의 햄버거가게에 찾아온 손님들.

사실 이 영화는 주인공인 햄버거가게 주인 부부가 아닌 손님들과 주방이모의 매력으로 채워져있다. 상상을 영상으로 잘 빚어내는 일본영화에 또다시 감탄.


★★★

Posted by mary404
보고듣고쓰고2016. 12. 28. 21:47

나 다니엘 블레이크 -

드라마 / 데이브 존스, 헤일리 스콰이어

 

정말 좋은, 정말 훌륭한 영화. 이시대의 사람들 모두가 봤으면 하는 영화.

 

★★★★★

 

 

 

매그니피센트 7 -

서부 액션 / 덴젤 워싱턴, 이병헌, 에단 호크

 

서부영화 안좋아하는데 이건 보게되더라. 내용이 훌륭한건 아니고 인물들이 멋짐. 7명의 총잡이&칼잡이 다.

 

★★★★

 

 

 

뱀파이어 -

드라마 / 레이첼리 쿡

 

과학을 가르치며 치매에 걸린 어머니를 부양하며 사는, 뭐하나 돋보이지 않는 인간 사이먼. 그러나 진실된 정체는 피를 먹어야하는 뱀파이어. 지금까지의 영화속 뱀파이어들이 초월적 능력을 갖고있었다면, 이와이 슌지의 뱀파이어는 지극히 인간스럽다.

 

★★★

 

 

 

Posted by mary404
보고듣고쓰고2016. 12. 12. 14:38

여자가 잠들 때 -

미스터리 / 니시지마 히데토시, 기타노 타케시, 쿠츠나 시오리

 

도대체가 무슨 내용인지 미스터리다.

 

★☆

 

 

 

미스페레그린과 이상한 아이들의 집 -

판타지 / 에바 그린, 사무엘 잭슨

 

스토리는 별루고 등장인물들의 특성이 괜찮다. 끝에 해골들이 살아나 할로게스트와 싸우는 장면이 좋았음.

 

★★★

 

 

 

럭키 -

코미디 / 유해진, 이준, 조윤희

 

아 유해진..이 매력남.. 원작보다 더 웃겼다. 고단할 땐 역시 코미디.

 

★★★☆

 

 

 

Posted by mary404
보고듣고쓰고2016. 11. 29. 16:45

천사와 악마 -

스릴러 / 톰 행크스, 이완 맥그리거

 

3탄 개봉 선전 보고 그래 다빈치코드 재밌지,하며 찾아본 2편. 웬지 오래전에 본듯한 느낌이지만 내용은 전혀 기억에 없어서 나름 흥미롭게 보았다. 종교적 직업을 가진 사람 역시 권력욕이 상당한듯...

 

★★★

 

 

 

아이엠어히어로 -

공포 스릴러 / 오오이즈미 요, 아리무라 카스미

 

잔혹한 장면들이 많이도 나오지만 좀비라는 특수성 때문인지 무섭게 느껴지진 않는다. 진짜 강한게 뭔지 보여줌. 당장엔 힘이 있는 사람이 강할지 몰라도

 

★★★☆

 

 

 

미스터 캣 -

가족 코미디 / 케빈 스페이시, 제니퍼 가너

 

내용보다는 예쁜 고양이의 유머스러움 구경에 중점을 둔다면 볼만함. 고양이 영화좀 많이 나왔으면

 

★★★

 

Posted by mary404
보고듣고쓰고2016. 11. 17. 16:25

거울나라의 앨리스 -

판타지 / 조니 뎁, 미아 와시코브스카


캐릭터 특징이나 그림은 훌륭한데 내용이 재미있지는 않다. 조니뎁은 영원히 환상적 인물로 남아줬으면~


★★★




산이 울다 -

드라마 / 량 예팅, 왕 쯔이


젊은 청년 한총이 오소리를 잡기 위해 설치한 덫에 다리가 잘려 죽은 거지폭력남편. 그의 말못하는 아내 홍시아. 죄값을 치르기 위해 한총은 홍시아와 아이의 생계를 책임지게 되고.. 둘은 서로를 사랑하게 된다. 꽤 괜찮은 주인공들과 예상치 못한 결말과 아름다운 산골마을 풍경이 볼만하다.


★★★☆




해파리공주 -

코미디 / 노넨 레나, 스다 마사키


가볍게 기분전환용으로 보기 좋은 코미디. 여장하는 남자애 정말 이쁨 ㅋㅋ


★★★☆


Posted by mary404
보고듣고쓰고2016. 10. 30. 15:44

플라워즈 -

드라마 / 아오이 유우, 타케우치 유코, 스즈키 교카


3세대에 걸친 여자들의 이야기. 부모님들의 약속으로 얼굴도 모르는 남자와 결혼해야 했던 30년대부터, 일하는 여자는 흔치 않았던 70년대, 아이를 낳고 키우는데 꼭 결혼이 전제되는 것은 아닌 2000년대 까지... 등장인물들이 너무 많은데다 후반으로 갈수록 오히려 신파적이라 좀 별루


★★★




마이펫의 이중생활 -

애니메이션 / 크리스 레너드 감독


미친토깽이 보는 재미. 전체 스토리보다 중간중간의 아이디어가 돋보임.


★★★




뛰어드는 여자와 뛰어가는 남자 -

드라마 / 오오이즈미 요, 토다 에리카


여자는 남자에 속한 물건과 같았던 시대에 이혼하거나 독립할 수 있도록 도왔던 사찰과 한 남자. 정말 생소한 이야기라 흥미진진하게 볼수있다.


★★★☆



Posted by mary404
보고듣고쓰고2016. 10. 14. 19:12

스타워즈 : 깨어난 포스 -

SF 어드벤처 / 데이지 리들리, 존 보예가, 아담 드라이버

 

다른 스타워즈 시리즈를 차근차근 안봐서 그런지 이야기 연결은 안되었지만 깨어난 포스 한편만 놓고 봐도 꽤 재미있었다. 한 솔로가 죽다니 ㅠㅠ

 

★★★★

 

 

 

앵그리버드 더 무비 -

애니메이션 / 클레이 케이티스, 퍼갈 레일리 감독

 

앵그리버드의 생김새 외에 아무것도 모르기 때문에 흥미롭게 볼수있었는지도 모르겠다. 등장인물? 각각의 특성도 뚜렷하고 화면도 이쁘고

 

★★★

 

 

 

도쿄아포칼립스 : 최후의 결전 -

액션 / 이치하라 하야토, 릴리 프랭키

 

드라큘라 야쿠자. 상상해보고 아 너무 유치하잖아 말도안되지 싶은걸 영화화 하는 일본인들의 자유로움에 감탄하게됨. 마지막에는..살짝 웃음이 났음.

 

★★★

 

Posted by mary404
보고듣고쓰고2016. 9. 8. 16:43

곡성 -

미스터리 스릴러 / 곽도원, 황정민, 천우희, 쿠니무라 준

 

결과만 보여주는데도 처참하고 광기어린 과정을 다 본듯 소름끼지는. 2시간에 달하는 이동진의 해석을 듣고나서야 영화를 다 본 느낌이었음.

 

★★★★☆

 

 

 

불량소녀, 너를 응원해 -

드라마 / 아리무라 카스미, 이토 아츠시

 

선생님들의 혐오대상 구제아 사야카의 명문대 진학기. 실화라고 한다. 선입견 없이 사람을 대하는게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알기에 이 이야기 속의 선생 진짜 위대해 보인다.

 

★★☆

 

 

 

아노말리사 -

애니메이션 / 듀크 존슨, 찰리 카우프만 감독

 

미남의 잘나가는 중년 남성. 그러나 그는 권태로움에 빠져있고, 출장지에서 과거의 여자와 새로운 여자를 만나 세속적이고 이기적인 남자의 절정을 보인다. 그렇지. 인간은 같은 잘못을 반복하는, 학습하지 못하는 동물이다.   

 

★★★

Posted by mary404
보고듣고쓰고2016. 9. 8. 16:19

이케와 나 -

드라마 / 후카사와 아라시, 아오이 유우

 

소년의 곁을 지켜주는 작은 생명체. 어린 시절에만 함께할 수 있는, 그래서 더 소중한 나만의 친구.

소소한 재미가 있다.

 

★★★

 

 

 

탐정홍길동 : 사라진 마을 -

액션 / 이제훈, 고아라, 정성화, 박근형

 

브루스 윌리스 씬씨티 따라서 만들었나보다. 주인공 잘생기고, 꼬마들 귀엽고, 일망타진도 있고, 근데 시원한 맛이 없는

 

★★☆

 

 

 

검은 사제들 -

미스터리 드라마 / 김윤석, 강동원, 박소담

 

흔해빠진 서양영화 였으면 절대 안봤을테지만 카리스마 배우과 미남 배우 출연에, 한국인 퇴마 신부라는 주제가 매우 파격적이라 봤음. 보는 내내 고양한 냄새가 나는 듯한 느낌을 받는다.

 

★★★

 

 

Posted by mary404